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박서준이 뚱남에서 훈남으로 변신! 새로운 로코킹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인터뷰: 박서준]
제가 공중파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는데요. 그만큼 무게감도 있는 것 같고 더욱더 열심히 촬영하고 있습니다. 기대 많이 해 주세요.
박서준은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캐릭터를 맡아 등장부터 화수분 같은 매력을 터뜨렸는데요.
[인터뷰: 박서준]
역대급 찌질남에서 정변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정변을 해서 최연소 모스트 매거진의 부편집장이 돼요.
15년 만에 뉴욕에서 첫사랑을 위해 이렇게 (찾아온)순정적인 남자, 지성준 역할을 맡은 박서준입니다.
박서준은 마치 남성 패션 매거진에서 걸어나온 것만 같은 비주얼로 외모는 물론 스펙, 재력까지 두루 갖춘 퍼펙트남으로 변신했습니다.
[인터뷰: 박서준]
일단은 아까 역변, 정변 말씀하셨는데 저는 제가 백일 때 사진을 보니까 지금이랑 똑같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그냥 그대로 엄마가 주신 유전자대로 큰 것 같고요.
첫사랑의 순정을 간직한 박서준은 과거 소심하면서도 뚱뚱한 소년에서 벗어나 근사하게 정변했는데요.
반면 청순한 소녀에서 폭탄머리에 주근깨 가득한 모습으로 역변한 황정음과 로맨스를 펼치게 됐는데요.
[인터뷰: 황정음]
서준 씨랑 같이 작품 하는 거는 너무 좋아요. 편하고 일단 그리고 제가 [킬미, 힐미] 때 연기하면서 느낀 거는 서준이라는 친구랑 같이 하면서 우와~ 재밌다. 이번에는 또 더 업그레이드 된 것 같아요. 서준이 보고 있으면 쟤는 진짜 잘 되겠다 이런 생각 들어요.
박서준은 화내는 모습조차 섹시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죠.
[인터뷰: 박서준]
제가 이렇게 까칠한 역할은 처음해보는 것 같은데 연기하다 보니까 이렇게 재수없어도 되는 건가 싶을 정도로 대사들도 그렇고 굉장히 날이 많이 서 있더라고요. 나중에 멜로가 붙을 때는 이게 지금 이렇게 하는 게 맞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굉장히 까칠하더라고요.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로 연기포텐을 터뜨린 박서준의 활약을 기대합니다.